저는 융기자에요.
하얀나비는 제 직장동료이자 평소 친하게 지내던 오빠예요.
비록 이명박을 닮았고 대머리이지만 참 좋은 사람이지요.
그런데 요즘 우리의 우정이 흔들리고 있어서 걱정이에요.
이 싸움 아닌 싸움은 어제 밤부터 시작되었죠.
오빠는 제게 밤새 놀 것을 제안했어요.
저는 흔쾌히 응했죠.
그런데 오빠는 절 배신했어요.
4시 반에 취침을 선포한 것이죠.
저는 7시에 일어나 학원에 가야하기 때문에 그 시간에 자면 못 일어나는데 말이죠.
밤 새지 않을 거면 일찍 잤어야 한다구요.
그는 그렇게 절 책임지지 않고 훌쩍 떠나버렸어요.
무책임한 오빠의 횡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최근 오빠가 하우스 도박에 손을 댔는데요.
전 오빠의 스폰서가 되어주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어요.
오빠는 알거지가 되었죠.
제 책임은 아니랍니다.
도박에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한건 납기자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빠는 자신의 패배를 자꾸만 제 탓으로 돌려요.
전 정말 억울해요!!
게하언니 “박향림-오빠는 풍각쟁이야”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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