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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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을 쓴 사람들.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 명분을 좋아하고, 또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쉽게 칼을 대고.
또 언뜻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이라며, 누군가를 밀쳐낼 수 있는 사람들은 흔하고도 흔하다.
 그렇지만 자신 앞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사람들은 흔치 않다. 현실에 적응하되, 길들여져 죽어가는 사람들을 나는 이른바...
베일을 쓴 사람들, 이라 칭하기로 했다.
 
패배한 사람의 말은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자신은 패배로부터 방어막 속에 숨어있는 사람들이니까 말이다.
 
 
탈무드에서는 이런 비슷한 얘기가 있다.
 
랍비에게 그 랍비의 제자가 묻기를,
'왜 이 세상은 악의 축의 힘이 더욱 강하고, 그것이 정의를 이기는 것처럼 보이지요? 사람들 또한 좀 더 악한 사람들의 말에 설득되고 그것을 따르는것처럼 보입니다.'
랍비가 대답했다. '그것은 진실한 사람은 혼자 걷는것을 두려워 하지 않기 때문이지.'
 
한번쯤은 혼자 살아보자. Life in Mono는 혼자만의 인생이란 뜻..
 
 
Mono의 Life in Mono.
 

댓글 22

유령 2008.02.27. 12:11
그렇지만 자신 앞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사라믈은 흔치 않다. 현실에 적응하되, 길들여져 죽어가는 사람들을 나는 이른바... 베일을 쓴 사람들, 이라 칭하기로 했다. 혹시 이 글 출처 알수있을까요?
세이지 2008.02.27. 12:11
그 글 출처는 나의 돌대가리지요. (-_-;
유령 2008.02.27. 12:26
얼핏 짐작은 했지만 그게 돌대가리일줄은 예상밖이네요
세이지 2008.02.27. 12:48
데미안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상식없고 예의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시는듯 하네요. 그래도, 이런곳에서 상관없는 테마에 대해서까지 난동을 피우지는 마세요.
캐시아 2008.02.27. 12:59
두분도 그만하세요. 결론은 유리도시못한다는거고, 설령 된다고해도 그좁은곳에서 얼굴붉혀서 좋을게 뭐있나요.
세이지 2008.02.27. 12:59
이것은 사람과 사회에 대한 테마였고. 그 시는 그 상황에 걸맞는 내용의 시를 어딘가에서 가져온것이겠죠. 그 시를 통해 나가란 말을 하고 있었던 거겠죠. 어디서나 일어나는 불란과 사람 사이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이야기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더 이상 상관하고 싶지도 않고, 지나간 일을 필요치 않게 되풀이 얘기하는건 맞장구 치기가 힘듭니다. 이제 더 이상 불란을 일으키지 마세요. 다음 스케줄로 옮겨가시기 전에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세이지 2008.02.27. 13:00
나는 이 사람을 말리고 있던 참이었어요. 하루정도 꾸준히 불란을 이렇게 나에게도 번지게 하려 하니까요.
세이지 2008.02.27. 13:07
운영진측에 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해하셨다면 양해해주세요. 다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널리 퍼져있는 경향이다보니 말이죠. 사람은 사정이 있으면 충분히 불가피한 일을 하게 마련이지만,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분란을 번지게 만드는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을 만드는 사회구조같은거를 얘기하고 있었는데... 뭐, 이렇게 길게 설명하면 이상해서 왠만하면 말 안하려고 했습니다만, 사람들 모두가 예민해져있으니 어쩔 수 없네요. 사람들이 이렇게 민감하게 변하지 않더라도 게시판 문제는 현명히 처신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세이지 2008.02.27. 13:19
얘기치 않은 사고로 피해를 보셨다면 죄송하다, 는 말을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일상적인 수다의 방에서 하루 이상 일반적인 일에 대한 분석을 쓰지 못하게 된것은 이 게시판에 찾아온 상당한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이지 2008.02.27. 13:23
저는 중재자가 아닙니다. 이 게시판의 사용자입니다. 이 이상의 댓글은 달지 마십시오. 실례입니다. (-_-;
세이지 2008.02.27. 13:42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 게시판의 사용자입니다. 일반적인 일에 대한 분석은 할 수가 있습니다. 중재를 위해서만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루 지난 일로 아무상관 없는 저에게 매달리시는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다고까지 말씀드려야 합니까?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곳에는 다른 게시판 사용자들도 있습니다. 이젠 아무상관 없는 저를 꼬투리 잡지 마십시오.
세이지 2008.02.27. 13:55
말씀 똑바로 하십시오, 라는 말투부터 고치십시오. 주장을 펴는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사회에 대한 인상을 적고 그 어떤 특정 인물에 대한 묘사가 들어있지 않은 것에 대해 '이런 내용으로 절충을 시켜야 했다.'라는 비난에 대해서는 대꾸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더해서 이미 오해를 풀기 위한 요충설명을 이미 님에게 해드렸습니다. 양해부탁드린다고 말씀을 드렸으며, 운영자님의 케이스와는 다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이후로 저에게 계속 무언가를 의심해 오는것은 '망상'일것입니다. 왜 망상을 하고 계신지 알수는 없으나, 어제부터 일어난 갈등에 지속적인 불을 저에게 뿜고 계시는것은 마석씨 입니다. 아마도 망상탓이겠지요. 이제 이 게시판의 사용자로써 남겨놓은 '베일을 쓴 사람들'이라는 댓글공간에 당신은 불청객이며, 더이상 댓글을 남기실 자격이 없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세이지 2008.02.27. 14:07
운영자에게 양해말씀 드렸습니다. 지속적으로 저에게 이유없이 피해를 주실 경우 고객 신고 센터에 연락하겠다고. 이미 양해를 여쭈었으며 제가 한 말이 구체적으로 왜 운영진과 관계가 없는지 말씀 드린 후이니... 아직까지는 양해를 해주실지는 모르겠으나, 결심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티격태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문제가 생기는 원흉은 없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무말 안하고 있다면 마석씨 편한대로 시비를 거셔도, 말실수 좀 하셔도, 억지를 부리셔도 이 게시판은 불편하면 불편했지 싸움이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사적인 곳에서든 어디서든 지켜야하는 예의가 있음에도 불공평하게 불편을 참아야만 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 개인서버 운영진분들께서조차 이런 일에 눈감는건 옳지 않은 처사일것입니다.
세이지 2008.02.27. 14:22
네이버 쪽지로 보냈습니다. 운영진의 유리도시 연락처는 모릅니다. 알아도 그쪽의 연락처는 보내지는 않을것입니다. 어쨌거나 카페 내부에서 일어난 일이므로 운영자체에 대해 필요이상 상관할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유리 내부에서 아무런 그림자도 없이 생활하는것은 내 자유니까요. 그럼 다시 보내드리죠. 그리고 이곳 운영진이 아니라, 고객 센터에 연락할 참입니다.
세이지 2008.02.27. 14:29
마음대로 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절차를 따르는것입니다. 당신은 이곳에서 불란을 일으키는 사람입니다. 유리도시에서 내쫓기진 않을지라도 네이버 아이디에 지장을 초래하게끔 노력할것입니다. 격려같은건 필요없고, 지금 당신이 다는 댓글도 보면 볼 수록 속이 뒤집힙니다. 속이 뒤집힌다는 말은 제가 예의를 지키고 있는지 아닌지의 의심 여부를 떠날 수 있으며, 이 이상 댓글 달지 말라는 뜻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캐시아 2008.02.27. 14:51
세이지님도 그만좀하시죠.. 처음엔 저도 세이지님 댓글에 공감했었는데, 가면 갈수록 다른사람을 가르치는것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망상이 뭡니까.. 마석님을 바보로 만드시는것도 아니고.. 다른사람 생각을 가지고 망상이라고 하시면 안되죠. .
세이지 2008.02.27. 14:51
불공평한 평론에 대해서는 대꾸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양해를 구하겠다는 말을 몇번이고 반복한 내가 무례한 사람에게 공손하게 대하다간 바보취급을 당하거든요. 이미 바보취급을 당하고 있지만요. 캐시아님께서 마석씨의 발언에 대해 거론하는것을 피하는것일 뿐이지요.
아키라 2008.02.27. 15:48
이 글은 삭제 하는게 정답인거 같군요
정우성 2008.02.27. 16:11
너무 어려운 글들이 많아 머리가 아픈 1 人 ...
최박사 2008.02.27. 17:10
읽다 포기한 1 人
일루션 2008.02.27. 18:09
푸핫.. 정말 재밌네 ㅋㅋ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을 왜 세이지님이 판단하나요? 세이지님이 그런 자격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구요.. 저도 주제넘지만 세이지님을 판단하기에는 사회와 커뮤니티에 대해 잘 겪어보지 못하고 맹목적인 환상만 가지고 계신분 같네요. 세이지님의 주장으로 인해 바보가 되는 사람들은 무엇인지.. 참 본인의 잣대로만 세상살아가면서 우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불쾌하기 그지없네요
란돌 2008.03.01. 11:45
글의 요지는 '너도 나도 자기가 믿는것이 정의인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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